전국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도덕(바른생활)과 사회교과서(생활의 길잡이)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올바른 이용법’이 실렸다.
앞으로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이 교과서로 ‘승강기 안전교육’을 받게된다.

▲(사진설명)전국 초등학교 2학년 2학기‘바른생활’과‘생활의 길잡이’ 교과서에 승강기 안전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
행정안전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은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바른생활’과 ‘생활의 길잡이‘에 ‘승강기 올바른 이용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 실렸다고 25일 밝혔다.
초등학교 2학년 ‘바른생활’과 ‘생활의 길잡이’에는 각각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실린 내용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어린이 스스로 승강기를 올바르게 이용하는지를 점검하는 실천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의 길잡이’ 64~65쪽에는 버스이용, 인라인스케이트, 건널목이용과 함께 ‘승강기 이용법’을 알려주는 놀이판이 실렸으며, 69쪽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올바르게 이용’하는지를 ‘참 잘했어요’, ‘잘 했어요’, ‘노력이 필요해요’로 구분해 체크하도록 했다. 부록으로 실린 ‘해보기’ 란에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항목에 ‘승강기 부분’도 보태졌다.
아울러 ‘바른생활’ 73쪽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안전한 이용방법을 삽화로 알기 쉽게 소개돼 있다. 이 페이지에는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안전선 안에 바르게 섭니다’와 ‘안전손잡이를 꼭 잡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문에 기대어 서지 않고, 버튼을 함부로 누르지 않는다’는 등의 구체적인 안전 이용방법이 담겨져 있다.

▲(사진설명)교과서에 승강기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삽화와 놀이판을 이용해 소개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해 엘리베이터 갇힘 등의 사고발생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대처요령 등의 내용을 추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안부는 승강기안전관리원 공동으로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해평균 4만명 수준에 머물고 있는 어린이 안전교육 대상 인원을 40만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안전체험 교육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