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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8/25)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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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09년 8월 25일(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제일모직 (추천일 8/25, 편입가 5만3100원)
- 불황속에서도 다각화된 사업구조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견조하며, Captive 고객인 삼성전자와의 강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전자재료 부문의 고성장이 기대됨
- 전방산업인 반도체/LCD 업체들의 가동률이 빠르게 개선되고,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케미칼 사업부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며, 패션사업부의 경우에도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됨

▷ 메리츠화재 (추천일 8/25, 편입가 7860원)
- 7월 장기 신계약 급증으로 판매비가 급증하여 사업비율 크게 상승하였 으나 이는 사업비 선지출을 통한 보유계약 가치 증대측면에서 긍정적
- 환율하락시 외화로 적립한 RG 관련 지급준비금에서 추가적인 환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RG보험 추가 지급 가능성이 낮다는 점과 신계약 증가에 따른 장기보험 손해율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 HMC투자증권 (추천일 8/25, 편입가 2만5600원)
- 유상증자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성장기반을 마련했고, 하반기 소액지급결제도입에 따른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등 계열사들과의 CMA 제휴 기대 등이 성장동력으로 작용
- 2010년부터 본격화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현대 및 기아차 계열사로부터 조기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수익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간 내에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됨

◆ 추천 제외주

▷ 동아제약 (7.04%)
- 포트폴리오 내 IT 비중 확대에 따라 종목교체

▷ 현우산업 (-10.0%)
- 당사 손절매 규정에 따라 추천에서 제외하나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 메리트 확보

◆ 기존 추천주

▷ 삼성카드 (추천일 8/24, 편입가 5만1000원)
-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시 삼성생명, 삼성화재 고객을 적극 활용, 자사의 고객으로 전환이 가능한 데다 설계사 채널의 간접적 활용도 가능해 동사 외형 성장 결정적 계기 예상
- GDP회복과 CPI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11년까지 카드이용금액 연평균 7.8% 증가 (2010E 6.6% 증가) 전망되며, 카드론 비중 증가 예상되어 고수익 마진구조로 자산구성 변경 중인점도 긍정적

▷ 글로비스 (추천일 8/24, 편입가 8만8000원)
- 매출액의 경우 자동차 판매량 회복과 CKD 부문 재고 확보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791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390억원 기록할 전망
- 2/4분기부터 3자물류 확대를 통한 신규 매출처 확보와 함께 현대제철 고로관련 벌크화물 수송이 예정되어 있고, 지난해부터 추가로 운영중인 시화경매장을 통해 중고차 사업부문에서의 매출증가세도 이어질 전망

▷ 한국프랜지 (추천일 8/24, 편입가 1만4100원)
- 매출 비중중 현대차, 기아차가 약 85%로 절대적인 상황에서 현대차 및 기아차의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긍정적인 실적개선세가 기대됨.
- 자회사 서한ENP(자유단조)의 성장과 울산방송 및 현대엘리베이터 보유지분 등의 매각 등도 긍정적.

▷ 케이씨텍 (추천일 8/24, 편입가 4475원)
- 하반기 국내외 LCD/반도체 업체의 신증설 계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LGD와 삼성전자 등 주요 패널업체를 모두 고객군으로 갖고 있는 동사의 수주 기대.
- 지난 5월 인수한 CMP장비부문도 국내반도체업체의 국산화 장비 비중확대와 CMP연마제인 Slurry와의 결합판매가 가능해 시장점유율 상승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

▷ 아토 (추천일 8/20, 편입가 2625원)
- PE-CVD, GAS 공급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장비 전문업체로 최근 반도체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하반기 이후 수주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 삼성LED에 고순도 암모니아를 공급하는 100% 자회사 원익 머트리얼스의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어 동사의 주가를 견인할 전망

▷ 한솔제지 (추천일 8/19, 편입가 1만2000원)
- 저가원재료가 3/4분기에 투입되고, 최근 원/달러 환율 추이가 하향 안정화되어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기대
- 하위 제지업체들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업황 개선으로 상위 업체들 수혜가 예상되어 동사에 긍정적

▷ 한국전력 (추천일 8/19, 편입가 3만1600원)
- 전력수요 회복세와 비용절감 효과로 인해 2분기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증가 및 ROE 상승 등 펀더멘털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
- 3/4분기는 전력수요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실적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며 2011년 시행예정인 원료비 연동제는 이익의 안정성 확보로 주가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

▷ 한솔케미칼 (추천일 8/19, 편입가 1만600원)
- 과산화수소와 라텍스 생산업체인 동사는 반도체용 및 LCD용 과산화 수소 매출 호조로 인해 2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 라텍스 부문에서는 한솔제지가 아트원제지를 인수하면서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 2009년 연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은 약 6배 수준을 기록

▷ 한솔LCD (추천일 8/17, 편입가 2만5350원)
- 삼성 내 BLU 공급점유율 1위 업체로 삼성전자의 LED TV 제품 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신규 진입한 LCD모듈(LCM) 사업을 통해 마진율 개선이 기대됨
- 자회사 한솔라이팅을 통한 CCFL 생산으로 사업다각화에 성공했으며 슬로바키아법인이 2009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함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전망

▷ LG삼성물산 (추천일 8/14, 편입가 4만7000원)
- 하반기 계열사 공사 및 송도 프로젝트 등 수익성 높은 사업의 본격화. 일단 삼성전자의 실적회복과 LCD수요 증가에 따라 11세대 투자가 빠르게 집행될 가능성에 주목
- 경기회복과 함께 금융시장 및 건설시장의 정상화가 이루어질 경우 동사의 예정된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주식시장의 안정적인 흐름에 힘입어 보유중인 유가증권 가치의 지속적인 상승 기대

▷ 에스엔유 (추천일 8/14, 편입가 1만4600원)
- 최근 국내외 LCD 업체들이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LCD장비에 가장 큰 매출비중을 기록하고 있는 동사에 수혜가 예상됨.
-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프로젝트 차세대 디스플레이분야에 선정되어 삼성SMD와 AMOLED(5.5세대) 증착장비 개발과제를 수행하게 된점도 긍정적.

▷ 아이엠 (추천일 8/14, 편입가 9200원)
- 현재 광픽업 매출호조세 지속 및 블루레이 매출 증가로 마진율 상승 중이며 3분기 영업이익 약 50억원 내외로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
- 현재 삼성전자와 SPi(수퍼 플라즈마 이온) 모듈을 공동개발 후 상용화 중에 있으며, 신성장동력으로 핸드셋관련 부품이 새롭게 부각될 전망

▷ LG전자 (추천일 8/13, 편입가 13만8000원)
- 글로벌마켓에서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됨에 따라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 휴대폰 부문의 경쟁력 상승으로 실적호조세가 이어갈 전망이어서 여전히 투자매력도가 높음

▷ LG화학 (추천일 8/5, 편입가 15만7500원)
- 공급부족에 따른 석유화학 제품 마진 강세 및 정보전자소재 부분 판매량 증가 등으로 실적 호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PVC와 합성고무 등 다수의 석유화학제품 3/4분기 마진이 2/4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
- 2차전지 및 TFT-LCD 편광판 판매량 증가 및 판매단가 인상 예정 등으로 3/4분기 영업실적이 2/4분기 수준을 상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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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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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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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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