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낙관적인 경기전망 발언과 함께 미국의 지난 달 기존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 정유업체인 시노펙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중화권 증시에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13엔, 3.12% 오른 1만 557.33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주말 유럽과 미국 증시의 강세로 인해 초반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여기에 달러/엔 환율이 94엔 후반대로 상승, 엔고에 대한 부담감이 한풀 꺾인 점도 오름세를 지지하는 재료가 됐다.
또한 주말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부동산과 식품 등 내수관련주도 저가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0.49% 오른 2974.19를 기록하고 있다.
초반 시노펙의 실적 호재에 힘입어 소폭 강세로 출발했으나 일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등 다소 불안한 장세를 연출했다.
시노펙은 상반기 순익이 332억 5000만 위앤(48억 9000만 달러)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배 급증했다고 밝혀 주가가 일시 5% 가깝게 급등했다.
한편 이날 중국 관영 상하이증권보는 판강 런민은행(PBoC) 통화정책 위원이 내년에도 중국 경제가 8% 성장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 오른 6785.05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2.07% 상승한 2만 616.67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실적 호재로 시노펙과 중국건설은행이 3% 이상 급등하며 주가지수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