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9월을 기점으로, 수요자들의 ‘청약결과’로 검증받았던 택지지구 3곳(청라, 판교, 광교)과 최초 분양에 돌입하는 알짜 택지지구 3곳(영종, 삼송, 별내)이 비슷한 시점에 대거 분양에 나서면서, 벌써부터 치열한 ‘눈치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약열풍의 주역이었던 청라·판교·광교에서 총7216가구(16개 사업장)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최초분양에 돌입하는 알짜 택지지구 영종·삼송·별내지구의 분양도 총2만573가구(22개 사업장)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은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 반면, 건설사들은 치열한 ‘분양대전’이 예상된다.
▲ 검증된 기 분양 청라·판교·광교택지지구 - ‘청약수요’ 대기 중
9월부터 청라지구 6개사업장에서 총 42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분양했던 14개사업장 대부분이 순위 내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최고 2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최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가 9월에 A37블록에서 2차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최고 30층 7개동, 공급면적 126(38평)~155㎡(46평)의 중대형 총754가구로 구성된다.
국제규격 축구장 2개 크기의 중앙광장을 단지 내에 조성할 예정이며, 단지외곽을 800m조깅트랙으로 조성한다. 또한 동간거리를 최대화해 개방감을 높이고 주거쾌적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향후 들어설 초·중·고교가 가깝다.
10월에는 제일건설이 A11블록에서 ‘제일 풍경채’ 공급면적 133(40평)~172㎡(52평) 총1071가구를 분양한다. 생태공원과 수상레포츠 공간, 전통문화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측으로는 공존천이 흐르고, 테마파크형 골프장과 첨단산업단지(IHP)가 가까이 위치한다.
삼성물산은 오는 10월에 A9-1·2블록에서 ‘래미안’ 공급면적 125(37평)~235㎡(71평) 총62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광교신도시는 5개 사업장에서 총 2444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 첫 분양에 나서는 영종‧삼송‧별내지구 - 분양가 메리트가 최대장점
9~10월 사이에 집중적인 공급이 예정된 영종‧삼송‧별내지구의 최대장점은 앞서 공급된 인기 택지지구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영종지구는 청라지구에 비해 분양가가 3.3㎡ 당 100만 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고양 삼송지구도 인근 은평뉴타운과 비교해서 저렴한 가격에 분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남양주 별내지구는 1100~1200만원선으로 영종·삼송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서울과의 근접성이 뛰어나고 8호선 연장 등의 교통호재가 예정된 것이 강점이다.
영종지구는 오는 10월의 6개 건설사가 총7147가구의 대규모 동시분양을 준비 중이다. 동보주택건설이 A34블록에서 585가구, 신명종합건설이 A32블록에서 1002가구, 한라건설이 A44블록에서 1341가구, 현대건설이 A45블록에서 1628가구, 한양이 A36블록에서 1304가구, 우미건설이 A30블록에서 128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 해 10월 첫 분양인 고양 삼송지구 3개 사업장의 2470가구도 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삼송지구는 은평뉴타운 및 서울과 맞닿아 있고 지하철 3호선 2개역(기존 삼송역, 신설 원흥역 예정)이 지구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입지여건과 교통이 좋다.
또한 인근 은평뉴타운과 지축지구, 원흥 보금자리주택 등의 개발로 주거 환경이 개선되며, 분양가도 은평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이 오는 10월 A21블록에 공급면적 111㎡(33평) 총 404가구, A22블록에 공급면적 108(32평)~113㎡(34평) 총 145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고, 현대산업개발도 오는 11월 A8블록에 전용면적 85㎡(25평) 초과 물량 총 61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