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1만8000원(2.47%)오른 7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이같은 놀라운 성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며, 3/4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려는 움직임까지 벌써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LIG투자증권의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최근 7월 1.3조원·3/4분기 3조8000억원 정도의 연결기준 영업이익 예상치를 내 놨는데, 이 수준을 넘은 것 같다"며 "주요 제품 시장도 좋았고 TV·휴대폰 판매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다, 메모리·LCD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영업익이 1조원을 쉽게 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증권 이민희 애널리스트도 "6월에 1조원 정도의 영업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추세로 봐서 1.5조원 정도를 달성했다는 루머가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며 "TV패널 가격·메모리 가격이 급등한데다, 휴대폰·TV세트도 여전히 잘 나가고 있어 이대로라면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조원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올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조5100억·영업익 2조5200억의 깜짝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