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이날 글로벌 증시가 급락를 보이며 경기회복 경계감이 다시 불거지자 2%이상 급락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국채가는 상승폭을 넓혀갔는데, 30년물 국채가격은 1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기준물인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뉴욕시간 오후 4시28분 현재 0.100%P 급락한 3.468%를 나타내고 있다.
30년물 가격은 이시간 1과 21/32포인트 급등한 102-31/32포인트를 나타내며 수익률은 0.098%P 하락했다. 2년물 수익률도 0.053%P나 급락했다.
아이디얼 글로벌의 채권 전략가인 조시 스타일스는 미국 시장의 경우, "소비자와 하반기 성장세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시에서 다시 채권시장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웰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선임 포트폴리오매니저인 제이 뮬러는 "채권시장이 뉴욕뿐 아니라 글로벌 급락세가 나타난 증시 움직임을 상당히 주시하는 양상"이라며, "증시급락세가 채권시장을 잘 받쳐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채권시장은 8월 엠파이어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7월 주택지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한때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증시 급락세가 이들 재료를 상쇄시키며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뉴욕지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8월 엠파이어지수는 12.08을 기록, 2007년 1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로이터 전문가 폴 예상치인 3.00을 훨씬 상회했다.
2년물 수익률 1.012%(-0.053%P), 가격 99-31/32( +03/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468%(-0.100%P), 가격 101-10/32( +27/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322%(-0.098%P), 가격 102-31/32(+1-21/3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