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미국 증시의 약세 여파로 투자심리가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전 9시 28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1만 450.09엔으로 전날보다 147.24엔, 1.39% 하락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주가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서 76엔 가량 내린 1만 521엔에서 출발한 뒤 낙폭을 130엔 이상 확대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외로 급락하면서 3대 지수들이 일제히 1% 내외의 급락률을 기록, 5주 만에 처음으로 약세로 마감한 바 있다.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일본에서 발표된 지난 분기 경제성장률이 2008년 1/4분기 이후 처음으로 성장했다는 소식은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일본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9%, 연율로는 3.7%를 각각 기록했다.
일본 증시가 약화되면서 엔화도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도쿄외환시장의 엔/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종가에서 소폭 내린 94.65엔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