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협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수도권 지역 그린벨트지역(개발제한구역)에 서민용 보금자리 주택을 추가로 공급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64주년 경축사에서“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획기적인 주택정책을 강구하고 있다”는 내용을 토대로 지자체들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이달 내 후속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그린벨트지역이 대폭 해제되고 보금자리주택 역시 추가 공급되며 공급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단축될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및 보금자리 주택 추가 공급 방안이 본격화되면서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과천, 구리, 남양주, 고양시 등이 보금자리 주택 추가 공급예정지로 유력시 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린벨트 해제 방안은 그린벨트를 추가로 풀겠다는 의미가 아닌 당초 계획한 수도권 그린벨트 총량 78㎢로 제한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없다”면서“이번에 해제되는 그린벨트지역은 그린벨트 기능이 상실된 지역을 대상으로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해 9월 그린벨트 면적을 78㎢로 제한해 보금자리 주택 30만가구 중 10%에 해당하는 3만가구를 시범적으로 공급하고 서울 세곡동, 우면동, 경기도 고양 원흥동, 하남 미사 등 4곳을 선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