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0.88%, 8.37포인트 하락한 940.21에 마감했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0.97%, 46.08포인트 내린 4709.38을, 독일 DAX지수는 1.72%, 92.63포인트 급락한 5308.48로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도 0.9%, 31.76포인트 하락한 3495.27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후장에 미국의 예상보다 부진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면서 하락 반전됐다.
로이터/미시간대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3.2(잠정치)를 기록, 예상치 68.5를 크게 하회하면서 뉴욕증시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ETX 캐피탈의 수석 트레이더인 마노즈 라드와는 \\"랠리의 열기가 거의 다 해가는 것 처럼 보여진다\\"며, \\"어느 누구도 상승세에서 영향을 받고 싶어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금융주도 약세로 돌아서며 하락 반전됐다. HSBC, 크레딧스위스, 스탠다드 챠터드, 크레딧아그리콜, 더치 뱅크 주가는 0.8%~3.1% 하락했다.
또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약세를 보였다. 폭스바겐이 스포츠카 포르쉐의 인수가가 과잉지급이 아니냐는 우려에 주가가 15.9% 폭락하면서 유럽증시 하락장세에 일조했다. 그러나 반대로 포르쉐 주가는 9.5% 폭등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에너지주도 원유가 하락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로얄더치쉘, BP, 토탈의 주가는 0.04%~0.5%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