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한 때 1590선을 넘나들며 16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으나 오후들어 베이시스가 악화됨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가 상승폭 확대를 막아서고 있다.
이에 상승에 기대감을 드러냈던 개인의 투자심리도 크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지수는 오로지 외국인 매수세에 기대는 모습.
1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584.47포인트로 전일대비 19.82포인트, 1.26% 상승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개인은 877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으며 기관도 1400억원 이상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전일보다 매수폭을 늘려 2900억원 규모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은 26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비차익에서 649억원이 매도세를 보여 총 385억원이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일 옵션만기일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던 금융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회복에 나서고 있다.
은행 3%, IT 2.45%, 금융업 2.33%, 증권 1.79%, 유통 1.71%, 전기가스 1.37%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띄고 있으며 의료정밀(-1.09)% 이 하락을 나타내는 수준이다.
IBK투자증권 이영 연구위원은 "어제 옵션만기일이라 종가가 많이 빠졌었는데 이를 회복하는 모습이고 무엇보다 외국인이 현,선물을 매수하고 있어 수급적인 뒷받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미국 증시에서의 강세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이에 이 연구위원은 "최근 장이 올라 고점에 대한 부담이 있었으나 단기고열 논란을 없앨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