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지난 2/4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마이너스 0.1%를 기록, 지난 2008년 1/4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이너스 2.5%(-1.2%에서 수정) 성장한 1/4분기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준이며 로이터가 집계한 전망치 마이너스 0.1%와 부합한다.
전년동기비로는 1/4분기의 마이너스 4.9%보다 개선된 마이너스 4.6%를 기록, 역시 로이터 예상치 마이너스 4.7%를 상회했다.
당초 로이터 서베이 결과 전문가들은 2/4분기 경기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마이너스 0.5%,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5.1%를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독일과 프랑스의 GDP 수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이로써 유로존 경제는 5분기 연속 하락했지만, 2/4분기 경기 성장률은 세계 경기 위기가 시작된 이래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며 유로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