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영증권의 박은준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향후 분기 순이익은 400억원대를 바닥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10월 중으로 예상되는 동양생명의 상장 움직임도 주목해야 할 플러스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1/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동사의 이익 규모 레벨이 한 단계 올라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우호적이었던 영업환경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기존 상위 대형사들을 위협하는 이익 수준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전날 올해 1/4분기(4~6월) 영업이익 1048억원, 당기순이익 778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사상 처음 분기별 세전이익 1000억원을 돌파한 수치며 지난 2007년 강세장 당시 달성했던 분기실적 수준을 뛰어넘는 결과다.
박 애널리스트는 동양종금증권의 강점으로 ▲ 브로커리지 M/S 상승세 유지 ▲ IB와 자산관리의 시너지 강화 ▲ CMA 시장지배력 효과를 바탕으로 강한 성장 모멘텀 등을 꼽았다.
또한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영업력 강화에 힘입은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의 모습이 표출되었다는 점에서 2분기 이후에도 동사의 실적 순항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박은준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4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