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애널리스트는 또 "하반기 판매는 수출시장에서의 신차 효과 및 내수시장에서의 폐차 인센티브 종료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해외재고 감소로 인해 가동률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면서도 "실적측면에서는 파업, 환율, 해외 마케팅비용 등의 변수가 남아 있어 수익성은 2/4분기 실적대비 낮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2/4분기 실적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기아차의 2Q09 실적은 매출액 4조 6,764억원, 영업이익 3,303억원, 순이익 3,471억원을 기록하여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하지만, 해외판매법인에서의 누적손실이 추가로 증가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반기 판매는 수출 시장에서의 신차 효과 및 내수 시장에서의 폐차 인센티브 종료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해외재고 감소로 인해 가동률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다만, 실적측면에서는 파업, 환율, 해외 마케팅비용 등의 변수가 남아 있어 수익성은 2Q09실적대비 낮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기아차의 2Q09 실적은 매출액 4조 6,764억원(+11.5%YoY), 영업이익 3,303억원(+182.4%YoY), 순이익 3,471억원(+303.8%YoY)을 기록하여 영업이익률은 2003년 이후 최고인 7.1%까지 개선되었다. 내수 판매 증가, 우호적인 환율, 쏘렌토 R 출시에 따른 ASP 상승이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해외판매법인에서의 누적손실이 증가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3Q09 판매는 파업 및 내수 판매 둔화가 예상되지만, 해외 재고 정리와 신차 출시로 인해 수출 판매가 이를 상쇄할 전망이다. 실적측면에서는 내수 판매 둔화, 환율, 해외시장개척비 등의 변수가 남아 있기 때문에 2Q09 실적대비 하반기 실적은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2Q09 실적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기존의 16,000원에서 19,000원으로 상향한다. 기아차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내수 시장에서는 확고한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며, 해외시장에서 또한 점유율 상승과 해외판매법인의 손실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