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 저점 지났다는 증거 부족해
-7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생산 나이지리아 공급 감소로 하락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내년 세계 석유 수요 전망을 하향조정했으며, 세계 경기침체가 저점을 지났다고 확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서 IEA는 내년 세계 석유 수요가 일일 130만 배럴 증가한 853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10만 배럴 하향조정된 수치다.
IEA는 "인도 및 중국의 산업활동 성장에도 불구하고, 세계 전역에서 수요부진으로 산업생산이 줄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 보고서 발표 후 장중 70달러 선을 근접하던 유가는 70달러 아래로 급락했으며, 한국 시간 오후 8시 55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9월물은 배럴당 69.37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