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대비120.16포인트, 1.30% 상승한9361.61을 기록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11.46포인트, 1.15% 오른 1005.81에 장을 마쳤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8.99포인트, 1.47% 상승한 1998.72를 나타냈다.
이틀동안 열린 FOMC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 연준은 현 제로수준의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9월 만기를 한달 연장한 10월말로 조정했다.
채널캐피탈리서치의 대표 투자전략가인 도그 로버츠는 "연준이 경기가 호전됐음을 인정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결시킬 수 있을 만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시장의 상승세는 금융주가 견인했다. S&P 500 금융지수가 2%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가 보험업체인 올스테이트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6.3% 급등한 28.42달러에 마감했다.
또 건설주와 반도체주의 강세도 뉴욕증시의 상승세를 지지했다.
고급주택 건설업체인 톨 브라더스는 3/4분기에 계약이 증가, 16분기만에 첫 증가세를 기록해다고 밝혀, 주가는 14.36%폭등한 23.42달러를 기록했다. 또 다우존스 주택건설 지수도 5%나 급등했다.
모건스탠리도 최근 실적향상 등을 이유로 세계최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목표가를 8.5달러에서 10달러로 상향 조정, 주가는 3.3% 상승했다.
대형 백화점인 메이시스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전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6% 급등, 상승세에 일조했다.
이날 개장전 미 상무부는 6월 무역적자가 전월의 259억 7000만달러에서 270억100만달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로이터 예상치 285만달러보다는 적어 시장을 지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