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하반기에도 재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민생안정, 일자리지원 사업 등에 내실있게 집행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일 이용걸 차관 주재로 제13차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말까지의 재정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재정집행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이용걸 차관은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경기회복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러한 경기회복 흐름을 계속 이어가는데 하반기에도 재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이어 "각 부처는 하반기에도 자체 점검단회의를 통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계획된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조기 착공된 사업의 신속한 완공 및 기성금 지급 등을 통해 재정집행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7월말까지 본예산은 집행관리 대상 257.7조원 중 179.6조원, 추경예산 집행관리 대상 15.1조원 중 5.9조원 등 총 185.5조원을 집행했다.
이는 68%의 진도율이며, 당초 계획(177.7조원)에 비해해서 7.8조원을 초과 집행(집행률 104.4%)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4대 중점관리 분야에 56.4조원을 집행, 연간진도율 75.3%를 기록했다. 당초 계획 50.3조원에 비해서도 6.1조원을 초과 집행(집행률 112.1%)했다.
정부는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재정 조기집행으로 연초에 착공된 사업들을 신속하게 완공하고, 기성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민생안정,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추경예산을 내실있게 집행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는 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각부처 1급 및 공기업 부사장 등이 참석해 예산, 기금 및 투자사업 규모가 큰 공기업의 주요사업비 등을 점검한다. 예산 40개, 기금 39개 및 공기업 25개 등이 대상이며, 인건비, 경상경비 및 정부내부거래 등은 제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