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1일 올해 1~4월의 세계 수출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순위가 지난해 12위에서 10위로 두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올해 1~5월 수출 감소폭이 영국, 캐나다보다 작아 주요 경제변수가 크게 변하지 않으면 3/4분기 내 사상 최초로 9위권 도약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런 성과는 전세계(상위 15개국, ‘08년 비중 61.6%)의 수출감소율이 -30.6%이나 우리는 -23.6%에 그쳤기 때문이다.
-최근 주요국 수출액 및 증가율 비교 (달러기준, ’09.1~4월)
지난해 10위였던 캐나다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비중77.7%)의 경기불황과 주요 품목인 원유, 가스의 단가하락으로 -36.1%나 감소하여 11위로 하락했다.
한편, 월 수출액을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는 4월 이후 300억달러 내외로 회복한 반면 영국은 280억 달러, 캐나다는 240억달러 내외에서 정체였다. 이 추세가 계속되면 3/4분기 내에 사상 최초로 9위권 도약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세계 10위권내의 수출강국 진입이 확실시되나, 유가상승 및 환율하락 등 불안요인도 상존하므로 기업·관련부처·수출지원기관 등과 협력하여 수출 총력지원 체제를 지속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