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감소폭 둔화와 함께 무역 흑자폭 역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연 신화통신은 11일 해관총서의 자료를 인용, 지난 7월 중국의 수출이 전년동월비 2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전문가들의 감소 예상치인 24.8% 보다 양호한 수준.
수입은 14.9% 감소하며 전망치 -16.4%보다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7월 무역흑자는 106억 3천만 달러로 전월 82억 5000만달러에 비해 늘어났다. 당초 전문가들은 92억 달러 이상의 흑자 폭을 예상했다.
또한 1~7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2% 하락했으며 수입은 23.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면 7월 수출은 전월대비 5.2% 상승했으며 수입은 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상하이 인더스트리얼 증권의 동 시아난 수석 인콘은 "수출과 수입 지표가 우리의 예상을 웃돌았다"며 "구매자관리지수(PMI)의 신규 수출주문 증가 등을 고려해 볼때 수출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