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 증시 약세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채권시장에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10년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7bp 내린 3.78%로 거래를 마쳤다.
이 영향으로 장초반 금리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예정된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시장참가자들의 움직임은 다소 무거워 보이지만,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는 의견도 우세해 저가매수를 노리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는게 한 시장참가자의 전언이다.
다만, 장초반 외국인들이 2000계약이상 국채선물을 매도하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일각에서는 이성태 총재의 발언의 강도에 따라 실망매물이 나올수도 있음을 우려하기도 한다.
이날 오전 장 초반 장외시장에서 국고채 3년 9-2호는 전일보다 4bp내린 4.43%에, 국고채 5년 9-1호는 3bp내린 4.96%에 호가되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8틱 오른 109.26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974계약을 매도하고 있으며 은행과 투신은 2590계약과 852계약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증권사는 뚜렷한 방향없이 8계약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매니저는 "금통위 발표 이전이라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미국채강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금통위이후 강세를 점치는 의견이 많아 이성태 한은 총재의 발언에 따라 실망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경계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