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미증시 차트분석기법인 '다우이론'을 적용한 결과, 최근 미국 증시는 '매수신호'를 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다우이론(Dow Theory)'은 미국 다우존스사의 창시자인 찰스 다우가 개발한 뒤 후세에 의해 발전되어온 시세분석 기법으로, 다우지수와 다우교통지수를 바탕으로 주가의 천정과 바닥을 맞추기 보다는 중기추세와 대세국면을 분석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 기법이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증시는 지난 1월 기록한 고점을 넘어서면서 중기 매수신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동시에 단기적으로는 15~20%의 조정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우이론은 다우산업지수와 20세기초 당시 거래가 활발했던 다우철도지수를 바탕으로 신고가 분석과 저점상승 분석 등의 추세를 판단하는 기법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어 현재에도 대세판단의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우이론은 1920년대에는 주가대폭락을 예측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올렸으나 2차대전 이후의 복잡화된 주식시장의 변동을 완전히 분석하는 데는 적절하지 못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우이론(Dow Theory)'은 미국 다우존스사의 창시자인 찰스 다우가 개발한 뒤 후세에 의해 발전되어온 시세분석 기법으로, 다우지수와 다우교통지수를 바탕으로 주가의 천정과 바닥을 맞추기 보다는 중기추세와 대세국면을 분석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 기법이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증시는 지난 1월 기록한 고점을 넘어서면서 중기 매수신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동시에 단기적으로는 15~20%의 조정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우이론은 다우산업지수와 20세기초 당시 거래가 활발했던 다우철도지수를 바탕으로 신고가 분석과 저점상승 분석 등의 추세를 판단하는 기법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어 현재에도 대세판단의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우이론은 1920년대에는 주가대폭락을 예측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올렸으나 2차대전 이후의 복잡화된 주식시장의 변동을 완전히 분석하는 데는 적절하지 못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