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32.12포인트, 0.34% 하락한 9337.95를 기록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3.38포인트, 0.33% 내린 1007.10에 장을 마쳤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8.01포인트, 0.4% 하락한 1992.24를 나타냈다.
이날 원재료 기업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S&P 원재료 지수는 1.7% 하락했으며, AK 스틸 홀딩 주가는 4.7%하락한 20.31달러를 기록했다. 또 누코의 주가 역시 4.1%하락한 47.10달러로 장을 마쳤다.
알세니오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사장인 조 알세니오는 "상당한 천연자원관련 주들이 지나치게 상승했다"며 "아마도 상품관련 주들이 다소 하락세를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전자제품 대형 유통업체인 베스트 바이는 골드만 삭스가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등급을 하향 조정한데 영향받아 주가가 5.26% 급락한 37.66달러에 마감했다.
또 UBS가 버라이존에 대한 우려로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리서치모션(RIM)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면서 주가가 5%이상 하락, 시장에 악재가 됐다.
그러나 맥도날드의 강력한 7월 실적발표가 이날의 낙폭을 제한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달 미국내 동일점포 매출이 2.6%,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은 4.3% 늘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에 호재가 됐다.
또 다우 종목 중 하나인 제약회사 멀크앤코는 골드만 삭스가 투자등급을 "강력매수"로 상향조정하면서 주가가 1.7% 상승한 30.60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시장관계자들과 투자자들은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13일 발표될 소매판매 지표에 큰 관심을 보이며, 경기 회복에 대한 또 다른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