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화증권 차이나리서치팀(팀장 조용찬)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주 상하이종합지수는 2900-3500포인트의 변동성이 큰 장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용찬 수석연구원은 "상하이종합지수가 3500포인트에 다가서게 되면 기관들은 체계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식비중 축소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IPO물량, 비유통주 만기해제, 유상증자 등 물량압력이 커지고 있는으며, 대출남발을 막기 위해 은행의 창구지도와 같은 강도 높은 미세조정이 주식시장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용찬 수석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008년 10월 1664포인트를 바닥으로 2배 넘게 상승하는 과정에서 주가거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기회복과 기업실적 개선효과는 주가 상승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유동성장세를 이끌었던 통화정책 기조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화증권은 수출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지는 전자, 통신설비, 화학공업, 경공업제조, 공작기계 등에 보유전략을 나머지 산업에 대해서는 투자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