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의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인덱스펀드인 '유리웰스토탈인덱스펀드'가 액티브펀드보다 약 7%p 가량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1년간 '유리웰스토탈인덱스펀드'가 6.54%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초대형 액티브 펀드는 평균 -0.42%를 보여 6.96%p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코스피지수와의 상대성과를 비교해보면 '유리웰스토탈인덱스펀드'는 코스피지수(-0.82%)를 7.36%p 상회한 것이며 운용자산 규모 상위 50대 국내 액티브 펀드의 통합성과와 비교시에도 0.40%p 상회한 결과.
설정일(2007년 8월 14일) 기준으로도 누적수익률이 -1.76%로 나타나 이 기간 평균 수익률이 -10.6%였던 국내 일반 공모 주식형펀드의 평균수익률을 크게 앞섰다.

이러한 성과는 시장상황의 특이성과 더불어 인덱스 펀드의 고유 장점이 부각되면서 나타난 결과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상품개발 당시 예상한 연 1.5%~3%p 범위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대중소형주 전 영역을 대상으로 내재가치가중방식 인덱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유리웰스토탈인덱스펀드의 고유한 특성이 급격한 변화를 보였던 시장상황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이번 중간결과가 인덱스 펀드의 유용성을 보이면서 내재가치가중방식 주가지수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유력한 실증적 사례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주가예측의 불가능성과 비용절감·분산투자 등을 추구하는 인덱스펀드의 속성으로 인해 인덱스 펀드가 액티브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더 높고 이러한 가능성이 실현될 확률은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증폭된다는 이론적, 경험적 사실은 인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리웰스토탈인덱스펀드’가 추종하는 주가지수인 웰스토탈인덱스는 시가총액이 아닌 주요재무 지표를 가중해 종목비중을 결정하는 내재가치가중방식 주가지수로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대중소형주 전영역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유리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부터 10년간 유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인덱스 펀드인 ‘유리웰스토탈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과 운용자산 규모 상위 50대 국내 초대형 액티브 펀드의 통합성과를 비교·공시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