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4일 "CJ그룹이 온미디어를 인수할 경우 기존 CJ미디어와 함께 케이블 MPP로서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부문의 성장 인프라를 장악할 수 있게 되고 결국에는 지상파와 견줄 수 있는 토대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미디어법통과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내 종합편성채널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며 "기존 PP들을 종합편성채널로 전환하거나 신규로 종합편성채널을 설립하기 위해 여러 미디어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 컨소시엄 구성 등의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대형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미디어부문의 재고자산가치 하락 우려감에서 CJ그룹이 저평가돼 왔으나 온미디어를 인수할 경우 그룹차원에서의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수 있으며 이는 곧 엔터테인먼트&미디어부문의 재고자산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온미디어 인수에 관한 불확실성 해소될 듯
지난 5월말에 CJ그룹이 온미디어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동사와 CJ오쇼핑 주가는 급락하여 바닥에서 횡보하면서 움직였다. 최근에 주가지수 상승과 온미디어 인수에 관한 불확실성이 주식시장에 반영되면서 동사 주가는 바닥권을 탈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CJ그룹이 온미디어를 인수할 경우 기존 CJ미디어와 함께 케이블 MPP로서 엔터테인먼트&미디어부문의 성장 인프라를 장악할 수 있게 되고 결국에는 지상파와 견줄 수 있는 토대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미디어법통과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내 종합편성채널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기존 PP들을 종합편성채널로 전환하거나 신규로 종합편성채널을 설립하기 위해
서, 여러 미디어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 컨소시엄 구성 등의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대형화 될 것이다. 이런 합종연횡 과정속에서 동사는 수직계열화로 인한 파워로 전략적인 우위를 선점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발휘로 미디어 부문의 자산가치 상승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회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
동사의 재고자산 가치중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의 실적이 환율하락으로 개선되고 있다. 또한 CJ푸드빌의 경우 지난해 매장철수등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올해 수익성이 점차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CJ CGV는 시장점유율 증가로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
- 온미디어 인수시 그룹차원에서의 시너지효과 발휘 ⇒ 자산가치 제고
여태까지 동사가 저평가 되었던 원인은 엔터테인먼트&미디어부문의 재고자산가치 하락 우려감에서 비롯되었다. 온미디어를 인수할 경우 그룹차원에서의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수 있으며 이는 곧 엔터테인먼트&미디어부문의 재고자산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