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TOPIX, 12일째 상승
-中,14개월래 최고
[뉴스핌=우동환 기자] 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이며 마감했다.
지난 주말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의 2/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또한 크레디요네(CLSA)측이 발표한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경기지수가 1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호재로 반영됐다.
다만 주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심과 증시 과열에 대한 우려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일본을 제외한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는 0.6% 상승한 365.01을 기록, 지난 해 9월 이후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지난주보다 4.51엔, 0.04% 하락한 1만 352.47엔으로 마감했다.
반면 토픽스(TOPIX)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30포인트 상승한 957.56으로 마감,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일본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바닥을 찍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고점에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부담으로 작용했다.
오후들어 중국 구매자관리지수(PMI)의 개선과 주변국 증시의 상승세에 동반해 반등을 시도했지만 결국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미즈호 금융지주가 6% 이상 상승하는 등 대형 금융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으며 닛산과 도요타 등 자동차주고 강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보다 1.48% 오른 3462.59로 마감해 14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발표한 지난달 중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2.8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경기 확장세를 시사한것으로 나타나 호재가 됐다.
철강과 에너지관련주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급등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 하락한 7056.71로 마감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올해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가격제한선까지 급락하며 증시의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26분 현재 0.91% 오른 2만 759.81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지수는 0.4% 오른 1만 5731.45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