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SK건설 대표이사 윤석경 부회장(우측 네 번째)과 발주처의 쁘라섯(Prasert) 총재(좌측 네 번째)가 계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뉴스핌=송협 기자] SK건설은 태국 국영석유회사(PTT)의 자회사 PTTAR社가 발주한 1억5000만달러(한화 약 1900억원)규모의 ‘정유공장 디젤 탈황설비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앞서 SK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SK건설 대표이사 윤석경 부회장과 PTT그룹 쁘라섯(Prasert) 총재, PTTAR의 차이노이(Chainoi)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디젤(Diesel)의 황 함유량을 10ppm 이하로 낮추는 탈황설비를 신설하는 공사다.
공사 현장은 태국 방콕 동남쪽 250km에 위치한 맙타풋(Map Ta Phut) 산업 단지로 오는 2011년 12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루 평균 8만5700 배럴 규모의 초저유황 청정 디젤이 생산된다.
SK건설은 그동안 태국에서 정유플랜트, 석유화학플랜트, 가스플랜트, 탱크터미널 등의 공사 실적과 함께 현재 정유공장 시설고도화 사업, 폴리프로필렌 공장 신설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등, 지난 1991년 태국 진출 이후 총14억 달러 규모의 공사 수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SK건설 플랜트마케팅2본부장 황장환 상무는“에콰도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 온 태국에서도 수주를 이뤄내며 국가 다변화 전략에 성공하고 있다”며 “이들 국가를 기반으로 인근 국가들의 대형프로젝트들도 수주할 수 있도록 더욱 영업력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