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우리투자증권은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4.15~4.40%, 국고채 5년물 4.65~4.90%의 레인지 속에 금리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의 박종연 애널리스트는 3일 "펀더멘털의 개선으로 금리상승 압력이 누적되고 있지만, 이미 채권수익률이 연중 고점 수준에 도달해 있다"며 "추가적인 금리상승은 정책스탠스의 변화여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빠르게진행되고 있고, 민간의 경제활동 정상화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며 박스권 내의 금리 상승세를 점쳤다.
이번주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예상이 높아질 전망이라는 점도 금리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를 감안할 때 8월 금통위에 대한 부담으로 여전히 방어적인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수익률 곡선은 Bearish Flattening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신용스프레드는 제한적인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박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방향성 매매에 대해 고점매도를 제안하는 한편, 통안채 1년과 국고채 5년을 매수하고, 국고채 3년을 두배로 매도하는 포지션 진입을 제안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출구전략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가상승과 경제지표의 호조로 인해 금리상승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국고채 3년 금리는 전주대비 10bp 상승한 4.26%에 마감되었으며, 회사채(AA-) 3년 금리는 10bp 상승한 5.68%를 기록했다. 한편 수익률 곡선은 Bearish Flattening의 모습을 보였다.
채권시장 이슈 및 주간 전망
펀더멘털의 개선으로 금리상승 압력이 누적되고 있지만, 이미 채권수익률이 연중 고점 수준에 도달해 있어 추가적인 금리상승은 정책스탠스의 변화여부에 달려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의 변화들은 낙관적인 경기전망에 힘을 실어 주고 있어 정책스탠스의 점진적인 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를 높이며 금리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를 감안할 때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4.15 ~ 4.40%, 국고채 5년물 4.65 ~ 4.90%의 레인지 속에 금리상승세가 예상된다. 이 같은 전망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6월 전월비 산업생산 증가율이 재차 확대되며 경기회복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가파른 재고조정은 향후 생산확대의 압력을 높이고 있다. 둘째, 민간의 경제활동 정상화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정책지원이 집중된 자동차 부문 외에도 생산확대와 소비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설비투자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정부주도의 경기회복이 민간주도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셋째, 금주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예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의 6월 고용지표의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졌으나, 7월 고용지표는 반대의 효과가 예상된다. 이를 감안할 때 8월 금통위에 대한 부담으로 여전히 방어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이다. 한편 수익률 곡선은 Bearish Flattening이 이어질 전망이며, 신용스프레드는 제한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Trade Recommendations
1)금주 방향성 매매는 고점매도를 제안한다. 2)통안채 1년과 국고채 5년을 매수하고, 국고채 3년을 두배로 매도하는 포지션 진입을 제안한다. 3)IRS 5년을 Receive하고, IRS 1년을 Pay하는 포지션 진입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