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하반기에는 마케팅 비용 감소가 예상되나, 저주파 대역 주파수 확보와 4G 투자비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2분기 실적
LG텔레콤은 서비스 매출 9,002억원 (YoY +3.5%), 영업이익 581억원 (YoY -38.8%), EBITDA 1,683억원 (YoY -11.7%), 순이익 383원 (YoY -43.4%)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한 이유는 앞서 실적을 발표한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사상 최대의 마케팅 비용 지출 때문이다.
◆ 하반기 마케팅 비용은 감소할 전망
경영진은 7월 가입자 유치 경쟁은 2분기에 비해서 크게 완화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번호이동 가입자 수가 감소하고 있고 대리점 수수료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7월을 정점으로 하반기 마케팅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보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 점증하는 4G 우려
LG텔레콤의 저주파 대역 주파수의 확보와 4G 투자에 대한 의지는 여전히 확고해 보인다. 현금창출능력의 개선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감안할 때 주파수 획득과 4G 투자비용은 대체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경쟁사들에 비해 비용 효율적이라는 것이 LG텔레콤의 가장 큰 매력이었다는 점에서 4G 추진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정주가를 11,000원 (기존 12,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낮아진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2009년 예상 P/E 7.5배, EV/EBITDA 3.5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