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찬 애널리스트는 "향후 하반기는 주가 바닥 다지며 본격적인 영업정상화 시점은 2010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2/4분기부터 원가 상승의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던 고정비가 완화될 것 ▲외부 컨설팅을 통한 내부 매니지먼트 시스템 강화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 ▲금호타이어보다 높아진 넥센타이어 시가총액 수준과의 일정 부문 밸런스 조정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상반기 실적부진은 턴어라운드의 수순
금호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한다. 1Q에 이어 2Q 적자지속과 관련한 상반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오히려 상반기중 단행한 재고조정의 효과는 하반기 이후 금호타이어 주가 탄력도를 개선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상반기 재고 소진 과정에서 1) 본사 가동률은 60%수준에 불과하였으며, 2) 4개의 공장을 갖고 있는 중국 역시 80% 수준의 상반기 가동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로인해 2008년말 1,400만본에 달하던 글로벌 재고수준은 현재 약 1,000만본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상반기 평균 가동률 수준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1Q보다 2Q에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하반기 중국을 중심으로 국내 본사 역시 가동률 회복이 예상되며, 회사측에서 Guidance를 제시하고 있는 하반기 가동률 전망은 중국 90% 수준, 국내 본사 80% 수준이다.
-하반기는 주가 바닥 다지는 시점
앞으로 6개월 가량 남은 2009 사업연도 기준으로는 흑자 전환 가능성이 낮아 분기별단기 주가의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다음 4가지 긍정적 투자 유인에 근거 하반기 매수관점 접근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1) 2분기부터 정상화되기 시작한 가동률 개선 및 원활한 재고 조정을 통해, 전년
4분기와 올 1분기에 원가 상승의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던 고정비가 하반기부터 완화될 것으로 추정되며, 2) 외부 컨설팅을 통한 내부 매니지먼트 시스템 강화 등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투자 유인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외부 컨설팅(Bain&Company)을 통해 신임 CEO를 중심으로 기업 가치 레벨업을 위한 부문별 18개 과제(전사기획 5개, R&D 3개, 생산 2개, 영업/마케팅 5개, 물류 3개)가 제시되었다. 3) 또한, 인력 구조조정 등 턴어라운드에 대한 회사측의 강력한 의지가 기대되는 점, 4) 단기적으로는 지난 5월 중순을 기점으로 금호타이어보다 높아진 넥센타이어 시가총액 수준과의 일정 부문 밸런스 조정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