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예상했던대로 2/4분기 순이익이 매우 저조했다”면서 “3/4분기에도 이익 개선 폭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고 4/4분기 이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상증자 성공시 신성장 동력 구축 및 수익다각화를 위한 M&A 여력이 확보된다는 점에서 투자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목표주가 상향은 판관비와 대손상각비 감소에 따른 수익추정치 상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2009년 추정 BPS 대비 목표 PBR 1.2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증자 후 연결 기준 Tier I 비율과 단순자본비율은 각각 8.9와 7.1%에 달하고, 이중레버리지 비율도 98.3%로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100%를 하회해 최고의 투자여력을 지니게 될 것으로 추정했다.
조달비용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 효과가 좀 더 이어지면서 3/4분기 중 마진 개선 효과는 더디겠지만, 4/4분기에는 큰 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2/4분기 2.16%의 순이자마진이 3/4분기는 2.25%, 4/4분기에는 2.60%로 전분기대비 각각 약 10bp와 35bp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순이자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약 6.1%와 18.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요주의분류 여신의 고정이하로의 전이로 인해 2분기 중 대손비용 하락 폭이 작았는데 신규 연체와 요주의여신 순증액이 급감하는 등 신규 부실화 속도는 더뎌 향후 대손비용은 2분기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