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사정과 안정화된 환율 수준을 감안하더라도 중국 로컬매출 물량 증가와 ASP개선으로 올 한해 연간 매출액 1308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은 무난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2008년 이후 기록적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함승희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투자의견의 근거로 ▲중국 내 증설물량의 본격적 출회와 내수 소비 확대에 따라 염료사업의 중국 로컬수출 증가 ▲신규 전자재료 사업을 통한 기존 사업구조의 성장성과 안정성 부여 ▲주요 자회사의 실적개선 및 JMC의 연내 상장 계획 등에 의한 지분가치 재평가 가능성 상승 ▲중국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 향유 가능성 등을 꼽았다.
특히 그는 상당기간 성장이 정체 국면에 머물러있던 경인양행에 성장성을 부여해주는 요인이 전자재료 사업으로의 신규 진출이라고 강조했다.
함 애널리스트는 "경인양행은 2004년 JMC의 인수를 통해 감광성 중간체 사업 진출의 초석을 마련한 뒤 향후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전자재료부문 매출은 올해 89억원, 2010년 116억원까지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인양행의 2/4분기실적은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6.8% 상승했으나 원료가 반등으로 영업이익은 8.6% 감소한 수준.
하지만 그는 "상대적으로 악화된 영업환경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선방한 수준"이라면서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사정과 안정화된 환율 수준을 감안하더라도 중국 로컬매출 물량 증가와 ASP개선으로 2009년 연간 매출액 1308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은 무난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이후 기록적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