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2008년4월~2009년3월)에 10개 외국 손보사(재보험사 제외)의 보험료 수입은 1조3399억원으로 국내 손해보험시장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 손보사의 시장점유율은 2006회계연도에 1.4%에 불과했지만 2007회계연도에는 3.0%로 늘었고 이후에도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이는 2007회계연도에 교보악사와 젠워스모기지가, 2008회계연도에는 에르고다음, AIGUG, 하노버리가 각각 한국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 손보사는 2008회계연도 보험영업에서 649억원 손실을 냈지만, 투자영업에서 714억원을 벌어 당기순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월 말 현재 이들의 자산규모는 1조9574억원이며 대부분을 예금과 국공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자동차보험 온라인 전문 2개사의 보험료 수입은 7682억원으로 온라인시장 점유율이 42.0%에서 37.5%로 떨어졌다. 이는 국내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온라인사업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7개 재보험사의 보험료 수입은 1조1600억원으로 국내 재보험시장의 20.3%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 598억원을 기록했다.
외국 손보사의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2006회계연도 말 287.7%, 2007회계연도 말 247.0%, 2008회계연도 말 213.8%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