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1일 “하나금융은 하나카드의 지분 50%를 SKT 등 통신업체에 매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제휴는 향후 하나금융의 주가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결정적 이슈”라고 밝혔다.
우선 하나금융은 SKT 등 통신업체와 제휴에 성공할 경우 하나금융의 가장 큰 약점이라 평가되고 있는 고객 기반과 채널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SKT의 경우 2/4분기 말 기준으로 238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리점 등도 적지 않아 양사간 제휴가 활성화 될 경우 하나금융그룹의 경쟁력 제고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음으로 하반기 말 또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은 은행간 M&A 시장에서 하나금융이 주도적 역할을 하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카드 매각 또는 증자 등의 형태로 3000억원 이상의 자본 확충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동성과 자본 여력이 충분한 SK그룹 등 산업자본과의 제휴가 성사될 경우 향후 M&A 전개시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더욱이 금융지주회사법 통과로 10월 10일부터는 산업자본이 지주회사 지분을 9%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된 점은 향후 산업자본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가는데 적지 않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