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280억달러 규모의 7년물 입찰 결과가 강력하며, 시장내 공급 우려감을 잠재우며 국채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시장분석가들은 또 입찰 전 장기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채권시장이 지지받았다고 덧붙였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채권전략가인 마이클 폰드는 "10년물 가격이 저가 매수세를 불러올 만큼 저렴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7년물에 대해서도 매수세를 폈다"고 전했다.
특히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증가세를 보였지만 4주 평균치는 지난 1월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실업률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으로 증시가 급등하자 채권가는 하락했었다.
이날 7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3.30%에서 0.02%P 하락한 3.28%를 기록했다. 가격은 04/32포인트가 올랐다. 그러나 장 초반 7년물 수익률은 공급 우려감과 뉴욕증시 급등세 등으로 3.37%까지 상승했었다.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이다 입찰후 하락 반전되며 전일비 0.053%P 하락한 3.611%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도 초반 상승세에서 하락 반전되며 0.096%P나 급락했다.
반면 2년물 수익률은 초반 상승세를 지켜가 0.008%P 올랐다. 따라서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는 4일전 269bp에서 244bp로 크게 낮아졌다.
한편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와 장기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지난 4월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데 힘입어 강세장이 연출됐었다.
시장은 420억달러 규모의 2년물, 390억달러의 5년물 입찰에 이어 이날 다시 280억달러규모의 7년물 입찰이 이뤄졌지만 당초 우려와는 달리 수요가 강력했다. 입찰 경쟁률은 2.62로 2월이후 평균치 2.44를 상회했고, 최고 수익률 3.369%에서 낙찰된 규모도 91%가 넘는등 강력했다.
바클레이즈의 폰드는 그러나 "계속해서 채권 입찰이 이어지며 시장내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시장은 내일 발표되는 2분기 GDP성장률 지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표가 예상보다 좋을 경우, 긍정적 경기전망 분위기로 채권시장에는 부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의 2분기 GDP성장률 전망치는 마이너스 1.50%다.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5.5%였었다.
2년물 수익률 1.174%(+0.008%), 가격 99-21/32( -01/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611%(-0.053%), 가격 96-01/32( +13/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415%(-0.096%), 가격 97-08/32(+1-17/3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