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현대증권(센터장 서용원)의 류용석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한층 더 개선된 원화강세 수혜업종에 관심이 시장에 부각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수출보다는 내수에 대한 업황종목이 상대적으로 견조해 원화수혜주인 내수종목에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인 종목군으로는 대한항공등 항공주와 모두투어 등 여행주, 농심등 음식료주, 한국전력등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풀이했다.
또한 그는 미국의 주택시장 등 매크로지표 개선으로 미국 증시가 전세계 증시를 이끌어가면서 국내 증시가 미국증시화 동조화되는 경향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 흐름도 수급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외국인의 손놀림과 함께 미국 증시 패턴을 추종해가고 있다는 것.
류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순매수로 대변되는 수급적인 우위와 함께 IT,자동차, 은행이 증권을 거쳐 건설,기계, 해운, 조선 등으로 연결되는 순환매 재생산 패턴에 주목해야 한다"며 "해당일 미 증시의 업종별 등락이 순환매 패턴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