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8.73포인트, 0.96% 내린 902.85에 장을 마쳤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57.29포인트, 1.25% 하락한 4528.84를, 독일 DAX지수는 76.81인트, 1.46% 내린 5174.74로 마감됐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41.39포인트, 1.23% 하락한 3330.97을 기록했다.
특히 은행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도이치 뱅크는 2분기 대출손실이 증가했다는 발표 후, 11%나 폭락한 46.09달러를 기록했다.
BNP 파리바스, 크레딧 스위스, UBS, 스코틀랜드 로열뱅크 그리고 도이치 포스트뱅크 주가는 2.8%에서 5.5%사이의 하락폭을 보였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66달러대로 하락하면서 에너지주가 동반 하락했다. BG 그룹, 토탈, 툴로 오일, 그리고 로열 더치쉘 주가는 1~1.2% 하락세를 기록했다.
BP는 원유 하락세로 인해 2분기 실적이 크게 반감되었으며, 2009년 비용절감 목표치를 50%까지 올린 30억불로 잡았다고 발표했다. 이후 BP 주가는 3.2%나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 제약주는 상승세를 지키며 유럽증시를 지지했다.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은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를 내년 중반까지 유럽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0.7% 상승했다. 아스트라케네카 역시 0.4%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