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쪽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지속되면서 환율 하락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1분 현재 1239.30/50원으로 전날보다 3.30/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역외환율 하락 영향으로 1.00원 하락한 1243.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내내 1245원을 상단으로 좁은 레인지 흐름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1230원대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장중 저점은 1238.70원, 고점은 1245.5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37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며 10거래일 연속 대규모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역외쪽에서 매도세를 보이고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지속되면서 환시에 매도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이어 "오전 내내 약보합을 이어가던 증시가 오후 들어 강보합을 보이는 것도 환율하락에 우호적인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