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500선까지 상승하면서 시장의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으나 이와 비례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도 증가하고 있어 주식 시장 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
28일 굿모닝신한증권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에서 7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하루동안 빠져나간 금액은 609억원으로 7월 일평균 유출액(359억원)보다 점차 유출폭도 확대되고 있다. 국내주식형(ETF제외)을 기준으로 이번 한 달동안만 무려 6458억원이 빠져나간 상태다.
또 해외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287억원이 유출, 자금 이탈 현상은 이어졌다.

반면 전일(23일) 6816억원이 빠져나갔던 MMF에서만 1883억원이 다시 유입돼 감소폭 만회에 나섰다.
6월 한달간 13조원 이상 자금이 유출됐었지만 7월 들어서는 4조원 이상이 유입되며 다시 단기자금의 복귀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상품별로는 '한국투자 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1주식A'가 83억원 유출로 가장 큰 폭의 잔고감소를 보였고, '미래에셋 3억만들기솔로몬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A'도 59억원이 유출되는 등 대형펀드들에서 이탈현상도 크게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1' (-49억원),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 (-31억원),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인프라섹터증권투자신탁1' (-30억원) 등이 유출 상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