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토지공사에 대해 "정부투자기관으로서의 안정적인 법적·정책적 지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 하에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하고 있음은 물론, 정부의 토지사업 관련 정책집행기관 역할 담당하고 있다"며 "행정중심 복합도시 및 신도시 건설 등의 추진에 따른 대규모 자금조달부담 존재하지만, 재무적 탄력성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토지공사는 한국토지공사법에 의해 토지를 취득, 개발, 관리 및 공급함으로써 토지의 이용도를 증진시키고 토지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해 국토의 종합적인 이용 및 개발을 도모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75년에 설립된 정부투자기관이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공사의 지분은 정부와 한국산업은행이 각각 73.3%, 26.7%를 보유하고 있다.
한신평에 따르면 토지공사는 설립 및 수행업무에 관한 확고한 법적·정책적 위상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해 오고 있다.
한신평은 다만 "최근 정부의 토지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각종 개발사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토지 취득 및 개발을 위한 초기 대규모 자금소요로 외부차입금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신평은 "공사는 공익적 성격의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역할의 중요성이 인정된다"며 "재정융자금 및 국내외 채권발행 등을 통한 양호한 대체자금조달능력과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신용도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라는게 한신평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