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신규 부실 발생이 낮고 소호 부문의 건전성 악화가 빠르게 안정되는 등 경상 대손비용의 추가 하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4분기 중 상각, 매각 전 연체와 고정이하여신 순증액이 각각 1080억원과 38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요주의 여신은 오히려 순감했다는 점에서 신규 부실은 크게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 부실 감소세를 감안하면 경상 대손비용은 3/4분기 중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환율이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경우 순이자마진과 충당금 개선 여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 환율이 6월말 환율보다 낮으므로 환율 안정 추세가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환입이 발생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2/4분기 중 환율 안정으로 태산LCD 관련해 약 1887억원의 충당금 환입이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GM대우 선물환 평가손에 대한 충당금이 약 1000억원이라면 3/4, 4/4분기의 표면적인 충당금 수준은 2/4분기 경상 충당금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환율 안정과 더불어 유동성 차원에서 확보한 유동자금을 더 적극적으로 운용한다면 3/4분기 중 약 20~25bp의 마진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