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박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실적부진 보다는 향후 회복 가능성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하회: 2분기 매출액은 8조 9,28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한 1,776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예상치(3,101억원)를 하회하였음. 환율 안정에 따른 외환관련이익(2,461억원)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하였음.
◆ 정유, 윤활유 부문 부진: 정유부문은 68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동기(2,301억원), 전분기(4,319억원)에 비해 크게 부진했는데 이는 2분기 글로벌 석유제품수요 회복이 지연되었고, 인도 릴라이언스 등을 비롯한 아시아 증설 정제설비가 가동됨으로써 정제마진이 약세를 보인데다 가동률 역시 1분기 82%에서 72% 수준까지 하락했기 때문임. 윤활유 역시 글로벌 수요둔화에 따른 가격하락 및 원료가격 상승으로 1분기대비 영업적자(-736억원)가 확대되었음.
◆ 석유화학부문 선전: 중국 경기부양에 따른 수요 증가로 석유화학부문은 2,5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비교적 선전. E&P부문은 유가 강세가 진행되었으나 환율 하락 및 1분기 일회성 이익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분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하였음.
◆ 2분기 부진보다 하반기 회복 가능성에 초점: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부진, 인도 등 아시아 정제설비 증설 개시 등으로 약세를 보였던 정제마진은 하반기 이후 디젤 수요회복, 공급부담 완화 등으로 완만한 회복이 예상됨. 윤활유부문 역시 6월말부터 기유가격이 상승반전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분기 부진보다는 하반기 이후 회복 가능성에 초점을 두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임. 적정주가 13만원의 BUY의견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