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의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27일 "DDR3를 중심으로 D램 가격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으며, LCD 패널 가격 역시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돼 하반기는 반도체와 LCD가 이익모멘텀의 주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내년의 순이익은 10.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2004년 이후 6년만에 순이익 10조원대에 재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예상대로 전 부문 흑자전환에 성공한 2분기 실적
삼성전자의 2분기 본사기준 실적은 매출액 21.0조원, 영업이익 1.06조원을 기록하여 당사 전망치(매출액 19.9조원, 영업이익 1.02조원)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삼성전자가 예고했던 것처럼 연결 기준의 실적은 영업이익 2.52조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반도체 총괄이 1,530억원, LCD총괄이 1,900억원, 휴대폰 총괄이 5,439억원, 디지털미디어 총괄이 1,5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전 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3분기 영업이익 본사 2.1조원, 연결 3.1조원 전망
DDR3를 중심으로 DRAM 가격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으며, LCD 패널 가격 역시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되어 하반기는 반도체와 LCD가 이익모멘텀의 주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본사 2.1조원, 연결 3.1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불어 2009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5.4조원, 8.0조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27%, 31%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더불어 2010년의 순이익은 10.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04년 이후 6년만에 순이익 10조원대에 재 진입할 것으로 보여 2010년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00원
당사는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실적 상향으로 인한 ROE의 개선 추세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750,000원에서 820,000원으로 상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