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26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2/4분기에 총매출은 4799억원, 영업이익은6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 4.2%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소비경기 회복 및 해외소비 감소의 영업여건 개선, 비용절감 효과 지속 및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로 실적개선이 유효하고 계열백화점 매장확대 효과 및 현대홈쇼핑 영업호조에 의한 지분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Q09 실적호조 :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yoy 3.5%, 4.2% 증가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상회. 총매출과 영업이익은전년동기 대비 각각 3.5%, 4.2% 증가한 4,799억원과 620억원을 기록. 소비 심리 상승 및 소비 경기 회복으로 총매출 증가폭이 직전 분기보다 개선(1Q 0.6% → 2Q 3.5%). 인건비 감소와 효율적 판촉비 집행 등 비용 통제 효과로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보다 4.2% 증가. 세전이익(936억원, yoy -4.1%) 감소는 전년동기 일회성 자산처분이익(112억원)의 기저효과에 기인. 계열사 실적 호조로 지분손익은 전년동기보다 21.7% 증가한 326억원을 기록.
- 하반기 실적전망 긍정적 : 소비개선, 비용효율화, 지분이익 증가
하반기 실적전망은 긍정적. 1) 소비경기 회복 및 해외소비 감소의 영업여건 개선, 2) 비용절감 효과 지속 및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로 실적개선이 유효하고, 3) 계열백화점 매장확대 효과 및 현대홈쇼핑 영업호조에 의한 지분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당사 리서치는 동사의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6%, 13.6% 증가한 341억원과 378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내수경기 회복세가 빨라질 경우 추정치 상회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판단.
- 목표주가 11.5만원(상향). 소비개선으로 Valuation 할인 축소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1.5만원으로 상향(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실적 대비 PER 10.6배(과거 3년 평균) 적용 및 보유SO(HCN)의 가입자당 가치(50만원 적용)를 지분율을 감안하여 자산가치로서 반영한 결과. 또한 소비여건 개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현시점에서는 Valuation 할인 리스크가 완화될 필요가 있고, 현대홈쇼핑과 HCN 등 비백화점 자회사의 기업가치 역시펀드멘털 개선과 더불어 지속적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