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26일 "제일기획이 경기회복에 따른 광고시장 개선과 삼성전자의 마케팅 강화 등의 수혜가 예상되고 지난해 영국 BMB사 인수에 이어 미국과 중국의 광고대행사를 M&A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에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0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양 애널리스트는 "2/4분기 광고경기 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7.4% 증가하는 등 시장예상치를 32.4%나 상회했다"며 "다만 해외법인 취급고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예산축소와 대형 스포츠 이벤트 부재로 줄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과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 그리고 2/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의 마케팅 강화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매출 전망을 상향조정한다"며 "미디어법 국회 통과로 민영 미디어랩 도입시 방송광고매체의 지배력이 높은 동사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데다가 신규 방송채널의 출범과 IPTV의 보급률 상승도 방송광고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