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24일 "휴켐스에 대한 수익예상을 상향하고 향후 성장성을 감안해 시장대비 5% 프리미엄을 적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81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가 휴켐스를 매력적으로 본 이유는 주요 고객사와의 장기 공급계약 체결로 수익성이 보장되는 안정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순현금이 시가총액의 10%를 상회하고 매년 700억원 이상의 자유현금흐름이 발생하는 등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2/4분기 171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수익이 전혀 인식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매우 양호한 실적이다. 여기에 3/4분기에도 글로벌 경기회복과 고객사들의 중국수출 확대로 인한 호조와 탄소배출권 수익까지 더해져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178억원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이다.
또한 그는 기존 사업의 확장이나 친환경 및 해외사업분야 진출 등으로 향후 성장성도 부각된다고 전망했다.
현재 휴켐스는 기존 주력제품의 증설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는데, 이는 장기공급과 수익성이 보장된 휴켐스 입장에서 무조건 긍정적인 뉴스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여기에 오는 2013년에 시장규모가 1000~15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요소수(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제) 시장 진출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