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제일기획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절대적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반면 SBS와 온미디어에 대해서는 법안통과로 인한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모두 존재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신문법, 방송법 및 IPTV법 등 국회 통과: 대기업과 신문의 방송 진출이 제한적 범위에서 가능
우여곡절 끝에 2월 임시국회시 처리가 유보되었던 3개 미디어법안이 처리되었다.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디지털방송전환법이 처리된 바 있으며, 7월 22일 신문법, 방송법 및 IPTV법 등 3개 법안이 의장 직권상정을 통해 국회 표결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 참여(r지분율: 지상파 10%,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30%)가 가능해 졌다.
◆ 장기적으로 최후의 승자는 제일기획 등 광.고대행사. 콘텐츠 제작사들도 긍정적 수혜를 기대
미디어 업종은 그동안 법안 처리의 기대감을 반영해 왔다. 그러나, 법안 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캐털리스트는 약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종목별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단기 및 장기적 관점에서 모두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체들은 제일기획 등 광.고대행사와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사 등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금번 처리된 3개 법안에 근거한 IPTV의 확산과 새로운 종합편성채널의 등장 등은 방송광.고 슬랏의 확대와 콘텐츠 수요 확대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대행사들 중에서도 제일기획(030000.KS, Buy, TP 300,000원)은 valuation 측면에서 절대적으로 저평가 국면에 있는 점이 주목된다.
SBS(034120.KS, Hold, TP 42,000원)는 긍정과 부정적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단기적으로 방송광.고 단가 상승과 콘텐츠 가치 부각 등은 당연히 긍정적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자본력이 뒷받침된 필적할 만한 경쟁자의 출현(종합편성채널)이 예정되어 있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수익원인 방송광.고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동사의 주가는 단기적인 긍정적 요인들을 어느 정도 반영한 상태에 있다고 평가한다.
온미디어(045710.KS, Buy, TP 4,500원)도 긍정과 부정적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단기적으로 콘텐츠 수요 확대라는 긍정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다. 반면, 단기적으로 지상파 방송광.고 단가 상승에 따라 케이블TV 광.고 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광.고 영업에 경쟁자 출현이라는 측면도 동시에 있다. 법안의 영향과는 별도로 최근 주가는 M&A 기대감을 반영해 가고 있는데, CJ그룹과의 협상 결과가 오히려 주가에 더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
케이블 SO들은 IPTV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경쟁 심화를 예상할 수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