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리시간 오후 2시 12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날 뉴욕 시장 종가에서 약보합권 수준인 93.71엔에 호가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뉴욕 종가보다 0.12센트 가량 하락한 1.4201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유로/엔이 133.09엔으로 0.13엔 내리는 등 엔화의 상대적인 강세 흐름이 엿보인다.
파산위기에 처한 미국의 중소기업 전문 대출기관인 CIT에 대한 경영불안이 다시 부각된데다, 하원 금융위원회 증언에 나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장이 경기전망에 신중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안전자산으로서의 엔 매력도가 강화된 영향이다.
CIT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20억달러 담보대출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합의를 구체화하기 위해 대출금 지급이 7월 31일 이후에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또 전일 의회 증언에 나선 버냉키 연준의장은 경제전망이 다소 개선됐으며 금융시장의 환경도 나아졌다고 밝혔으나, 실업률이 아직도 높은 수준이며 소비지출이 경기 하향 위험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임으로써 경기전망에 여전히 신중한 모습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