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20일 "편광판 제품가격 인하폭이 경쟁사와 달리 3분기에 미미하고 LCD 패널 및 반도체 가동률도 상반기 대비 점증적으로 상승하는 등 전자재료 부문이 큰 폭의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하반기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1,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1,000원을 유지한다. 동사 주가 Valuation이 업종 및 시장 대비 할증되어 거래되고 있음에도 불구 매수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1) 할증되어 거래되고 있는 동사 Valuation의 적합성, 2) 2분기 실적개선 이후 하반기도 실적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2분기 영업이익 730억원((+60.3% qoq) 크게 개선, 하반기도 실적모멘텀 강화
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약 730억원(+60.3% qoq)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화학부문(OP 400억원)은 물량증가와 원재료가격 상승의 제품가격 반영이 실적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중국 가전하향 정책으로 석유화학 1분기 판매량은 약 5만톤에서 2분기 65,000톤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엔진니어링플라스틱(EP)의 원료 폴리카본네이트(PC)의 동사 가동률이 지난 1분기 50%에서 2분기 70%를 상회하고 있다. 성수기 진입하는 3분기 영업이익도(328억원) 전기대비 변동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하반기 실적개선을 이끄는 것은 전자재료부문이다. 3분기 총 영업이익은 약 861억원으로 전망된다. 이중 전자재료부문 약 394억원으로 2분기(230억원)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같은 실적개선 배경은 편광판 제품가격(ASP) 인하폭이 경쟁사와 달리 3분기에 미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자재료소재 부문의 수요산업인 LCD 패널 및 반도체 가동률이 상반기 대비 점증적으로 상승하있는 점도 실적개선의 주 배경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전자재료부문은 삼성전자의 IT 관련 소재부품의 내재화 전략과 맞물려 긍정적 영업환경(Captive user)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모니터용 편광판만을 생산(에이스디지텍)하던 영업에서 2010년 2분기 이후에 TV용 편퐝판에 대한 본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Valuation 할증 적합 … 리스크헷지의 포트폴리 보유와 하바반기 강한 실적개선 모멘텀
2009년 동사 PER 10.9배, PBR 1.3배가 화학업종 대비 할증되어 거래되는 것은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1) 2010년 이후 석유화학경기 다운사이클의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화학, 전자재료, 패션)를 보유하고 있는 점, 2) 하반기 석유화학업체들의 영업실적이 상반기 대비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 동사의 하반기 영업실적이 상반기 대비 개선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동사 Valuation이 업종대비 일부 할증되는 것은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