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박혁수 애널리스트는 19일 "최근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은 추세적이라기보다는 단기 반등 성격"이라면서도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과 맞물려 금리상승세가 이어질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박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이 당분간 추세적으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금리 상승시 박스권 트레이딩을 염두에 둔 분할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레벨 및 주요국 시장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
지난 주 채권시장은 주중 내내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금리가 단기 급락함에 따라 레벨에 대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이 국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짜 점심은 없다
최근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매는‘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과 연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국채선물 매수는 시장금리 하락의 주요한 모멘텀이지만, 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에서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 채권시장은 거의 예외 없이 충격을 받았다.
최근 금리 상승 추세적인가?
펀더멘탈 개선을 수반한 최근 주요국 시장금리 상승이 추세적인 것인가? 이는 국내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매패턴과도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근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은 추세적이라기보다는 단기 반등 성격인 것으로 우리는 판단하고 있다.
추가 상승시 분할 매수 관점 접근
단기적으로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과 맞물리면서 채권시장 약세가 더 진행될 가능성을 염두에둘 필요는 있다. 특히,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누적 순매수 잔고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이를 청산하려는 외국인들의 매도가 늘어날 경우 지난 4월~5월 사이에 경험했던 것처럼 시장금리 상승폭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근 시장금리 상승이 당분간 추세적으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금리 상승시 박스권 트레이딩을 염두에 둔 분할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