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황태연 애널리스트는 19일 "시장금리의 거래하단이 점차 높아지는 형국"이라며 "시장금리의 추세적 상승 여부에 대해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본격 추세상승은 아니라는게 황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대외 악재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로 인해 중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상승하했지만, 경기와 통화정책은 시장금리에 반영돼 있다"며 "외국인의 매도세 역시 진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 발표되는 국내외 지표들이 경기회복이 빨라지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 금리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황 애널리스트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존의 시장금리 상승전망은 유지한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추세이탈보다는 기존의 스윙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금리 등락을 유도할 국내 모멘텀이 소진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 대외 모멘텀의 영향이 강화된 가운데, 대외여건이 시장에 부정적으로 전개되면서 국고채 3년 금리가 다시 4.0% 상단으로 올라서고 있다. 시장금리의 거래하단이 점차 높아지는 형국으로, 시장금리의 추세적 상승 여부에 대해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본격적인 금리상승을 우려할 때는 아니라고 본다. 대외 악재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로 인해 중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상승하였지만, 경기와 통화정책은 시장금리에 반영되어 있다고 보고, 외국인의 매도세 역시 진정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발표되는 국내외 지표들이 경기회복이 빨라지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 금리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존의 시장금리 상승전망은 유지하나, 단기적으로는 추세이탈보다 기존의 스윙(Swing)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주가지수와 미국채 금리를 주목하며 단기대응이 유효해 보인다. 일시적인 가격변화에 현혹될 필요는 없다. 거울에 비친 모습보다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금주 국고채 3년 금리는 4.00~4.20%, 국고채 5년 금리는 4.50~4.70% 사이의 등락이 예상된다.












